애니메이션_アニメーション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제작비화 _ 6,7,8화
damducky
2010. 9. 29. 16:52
이번은 6,7,8 를 동시에 이야기해볼까 한다.
이유야 이 3개의 화수가 다다미 안에서도 연결되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이다.
6,7,8화를 통틀어 가장 각광을 받았던
죠니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한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욕망의 분신이라고 할수있다.
6화,7화에서 죠니의 첫 등장씬 무언가 검은 부분
그리고 화면 좌우의 산봉우리
그 가운데에서 말을 타고 화면앞으로 달려오는 죠니
산봉우리는 주인공 나의 다리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그것에서부터 달려올라 온다.
주인공 나의 욕망의 화신인 죠니는 항상 검은 공간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속에 존재한다.
아마도, 6화에서 잘 표현되어겠지만
이성의 힘에 반해 갇혀있는 죠니를 나타내고자
언제나 검은 공간속에 존재한다.
단 한번 빛이 들어올뻔 했지만..^^
6,7,8화의 이야기는 3명의 여성속에 둘러쌓여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을 하는 나의 이야기로서
그 고민속에는 언제나 죠니가 함께 한다.
6화속 죠니의 등장씬중 재미있는 장면이 있다.
죠니의 등장 후 2번째 컷인가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죠니가 멀리 말을 타고 지나가는 남녀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화면 오른쪽 구석을 보면
열심히 힘을 내고 있는 말 두쌍을 볼수있다.
하트로 중요한 부분은 가려져있지만
처음 그 컷을 만들었을때는
하트를 집어넣는걸 촬영쪽에서 깜박 잊어서
꽤 적날하게.. 그리고 굉장히 크게 나왔었다.
촬영실에 체크하러 갔던 감독과 스텝들은 박장대소였다.
결과적으로는 작게 그리고 안쪽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배치했지만 하트도 제대로 입히고
꽤 잼있는 장면이다.
죠니의 표현방식은 굉장히 독특하다.
감독이 원한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린것같은 그림과 평면적인 움직임을 원했다.
처음엔 굉장히 간단할줄 알았던 작업이
그 느낌을 살리는 작업자를 만나는데 까지 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크레딧을 보면 切り絵 라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은 그림을 자른.. 이라는 표현으로
즉, 종이를 잘라 이어붙인 종이공작 애니메이션이라는 뜻이다.
감독이 원한 이미지는 그런 종이공작같은 죠니를 평면적으로 움직이며
격한 액션을 원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머리가 마구 돈다던가
온 몸의 파츠가 줄어들었다. 늘었났다. 어긋났다... 하길
6화의 죠니는 그런 감독의 요구에 맞춰 그 내용에 맞춰 격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7화의 죠니는 주인공을 설득하는 ... 마치 만담(?)을 하는 듯이 주고 받는 대사에 중심을 두고 그 움직임의 폭을 줄였다.
8화는 7화보다는 활동적이지만 6화보다는 덜 한 느낌
주인공의 마음과 주인공의 이미지를 대척점에 두고 표현방식에도 차이를 둔다.
아마도 이것도 다다미 였기때문에 가능한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거침없이 표현한다.
이전 5화의 코히나타 상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8화에서도 굉장히 잼있는 표현이 나온다고 쓴적이있다.
8화의 오프닝 컷이다.
서클의 이름이 소개되어지는
시나리오상에는
책은 바다
인생은 굴곡이 바람이 슬픈 비가... 등등의 인생의 고난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하고자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글로 간단하게 적은 문장을 어떻게 이미지화시키고
전달하느냐가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버거운 것이다.
그것도 이런 추상적인 것들
유아사감독은 거침이 없다.
책을 바다로
그리고 그 위를 노를 저어 헤쳐가는 주인공 나
그리고 그런 책의 바다위에 인생의 고난들이 몰려온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그 험난한 인생의 이겨 넘기는
넘겨지는 책장을 타고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주인공 나
그리고 다시 맞이하는 아침해 그리고 코히나타상
멋지지아니한가?
문장 그대로를 이렇게 멋지게 표현할수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6,7,8화에는 많은 카페들이 나온다
그 모두가 쿄토에 실제로 있는 곳으로
카페 콜렉션과 신신도는 쿄토대학근처 햐쿠만벤거리에 있다.
카페 모안은
쿄토대학 옆에 있는 요시다산(1화에서 大자 불이 붙여진 산)속에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굉장히 회의적인 곳들이였는데
의외로 허가를 해주었다.
카페 콜렉션같은 경우는 촬영해 간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했고
신신도는 촬영금지 였기 때문에 쓸 수 없지 않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간단히 허락해줬다.
카페 모안은 프로듀서가 써도된다고 하니 썼다.^^
6,7,8화에서 제일 많이 나온 장소는 아마도 카페 콜렉션(8화에서 쿄코상과 만나기로 했던 카페)이
아닐까 싶다.
촬영한 것에 대해 기뻐해서 감독이 감사의 마음으로 의도적으로 많이 나오게 하려고 했다.
6,7,8화의 작업순서는
7-6-8 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나리오가 완성된 순서다.^^
그래서 6화를 보면 7화의 장면이 나오지만 8화의 장면은 나오지않는다.
8화와는 굳이 겹칠 이유도 없었다.
8화는 6,7의 총집편 같은 느낌의 화수이니까
이유야 이 3개의 화수가 다다미 안에서도 연결되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이다.
6,7,8화를 통틀어 가장 각광을 받았던
죠니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한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욕망의 분신이라고 할수있다.
6화,7화에서 죠니의 첫 등장씬 무언가 검은 부분
그리고 화면 좌우의 산봉우리
그 가운데에서 말을 타고 화면앞으로 달려오는 죠니
산봉우리는 주인공 나의 다리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그것에서부터 달려올라 온다.
주인공 나의 욕망의 화신인 죠니는 항상 검은 공간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속에 존재한다.
아마도, 6화에서 잘 표현되어겠지만
이성의 힘에 반해 갇혀있는 죠니를 나타내고자
언제나 검은 공간속에 존재한다.
단 한번 빛이 들어올뻔 했지만..^^
6,7,8화의 이야기는 3명의 여성속에 둘러쌓여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을 하는 나의 이야기로서
그 고민속에는 언제나 죠니가 함께 한다.
6화속 죠니의 등장씬중 재미있는 장면이 있다.
죠니의 등장 후 2번째 컷인가
울타리 속에 갇혀있는 죠니가 멀리 말을 타고 지나가는 남녀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화면 오른쪽 구석을 보면
열심히 힘을 내고 있는 말 두쌍을 볼수있다.
하트로 중요한 부분은 가려져있지만
처음 그 컷을 만들었을때는
하트를 집어넣는걸 촬영쪽에서 깜박 잊어서
꽤 적날하게.. 그리고 굉장히 크게 나왔었다.
촬영실에 체크하러 갔던 감독과 스텝들은 박장대소였다.
결과적으로는 작게 그리고 안쪽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배치했지만 하트도 제대로 입히고
꽤 잼있는 장면이다.
죠니의 표현방식은 굉장히 독특하다.
감독이 원한 이미지는 애니메이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그린것같은 그림과 평면적인 움직임을 원했다.
처음엔 굉장히 간단할줄 알았던 작업이
그 느낌을 살리는 작업자를 만나는데 까지 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크레딧을 보면 切り絵 라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은 그림을 자른.. 이라는 표현으로
즉, 종이를 잘라 이어붙인 종이공작 애니메이션이라는 뜻이다.
감독이 원한 이미지는 그런 종이공작같은 죠니를 평면적으로 움직이며
격한 액션을 원했다.
아무 이유도 없이 머리가 마구 돈다던가
온 몸의 파츠가 줄어들었다. 늘었났다. 어긋났다... 하길
6화의 죠니는 그런 감독의 요구에 맞춰 그 내용에 맞춰 격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7화의 죠니는 주인공을 설득하는 ... 마치 만담(?)을 하는 듯이 주고 받는 대사에 중심을 두고 그 움직임의 폭을 줄였다.
8화는 7화보다는 활동적이지만 6화보다는 덜 한 느낌
주인공의 마음과 주인공의 이미지를 대척점에 두고 표현방식에도 차이를 둔다.
아마도 이것도 다다미 였기때문에 가능한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거침없이 표현한다.
이전 5화의 코히나타 상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8화에서도 굉장히 잼있는 표현이 나온다고 쓴적이있다.
8화의 오프닝 컷이다.
서클의 이름이 소개되어지는
시나리오상에는
책은 바다
인생은 굴곡이 바람이 슬픈 비가... 등등의 인생의 고난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하고자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글로 간단하게 적은 문장을 어떻게 이미지화시키고
전달하느냐가 그림으로 표현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버거운 것이다.
그것도 이런 추상적인 것들
유아사감독은 거침이 없다.
책을 바다로
그리고 그 위를 노를 저어 헤쳐가는 주인공 나
그리고 그런 책의 바다위에 인생의 고난들이 몰려온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며 그 험난한 인생의 이겨 넘기는
넘겨지는 책장을 타고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주인공 나
그리고 다시 맞이하는 아침해 그리고 코히나타상
멋지지아니한가?
문장 그대로를 이렇게 멋지게 표현할수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6,7,8화에는 많은 카페들이 나온다
그 모두가 쿄토에 실제로 있는 곳으로
카페 콜렉션과 신신도는 쿄토대학근처 햐쿠만벤거리에 있다.
카페 모안은
쿄토대학 옆에 있는 요시다산(1화에서 大자 불이 붙여진 산)속에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굉장히 회의적인 곳들이였는데
의외로 허가를 해주었다.
카페 콜렉션같은 경우는 촬영해 간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했고
신신도는 촬영금지 였기 때문에 쓸 수 없지 않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간단히 허락해줬다.
카페 모안은 프로듀서가 써도된다고 하니 썼다.^^
6,7,8화에서 제일 많이 나온 장소는 아마도 카페 콜렉션(8화에서 쿄코상과 만나기로 했던 카페)이
아닐까 싶다.
촬영한 것에 대해 기뻐해서 감독이 감사의 마음으로 의도적으로 많이 나오게 하려고 했다.
6,7,8화의 작업순서는
7-6-8 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나리오가 완성된 순서다.^^
그래서 6화를 보면 7화의 장면이 나오지만 8화의 장면은 나오지않는다.
8화와는 굳이 겹칠 이유도 없었다.
8화는 6,7의 총집편 같은 느낌의 화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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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
카페 콜렉션 ,카페 모안, 신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