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copyleft
- 신카이
- 임경원
- 호소다
- 유아사 마사아키
- 시간을달리는소녀
- 애니메이션
- 매드하우스
- 인간실격
- 너의 이름은
- 섬머워즈
- 늑대아이
- 노이타미나
- 상황과인식
- 신해철
- 둘리
- 극장판
- 현주소
- 일본애니메이션
- 다다미
- 모리미
- 다다미 넉장 반
- 다자이 오사무
-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 안노
- 위기
- 그대에게
- 디알무비
- 쿄토
- 재패니메이션
- Today
- Total
목록배설_排泄 (7)
damducky`s
주성치의 미인어 서유기[모험의 시작]이후 3년만의 신작이다. 올해 2월8일 중국개봉이후로 중국영화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엎었다. 간단하게 한 줄로 "10년을 기다렸던 주성치가 다시 돌아왔다!!!!" 딱 이 한 줄로 감상평을 마칠 수 있겠다. 쿵푸허슬이후 장강7호 서유기 위 두작품의 경우 주성치만의 개그의 타이밍은 살아있었지만 그 맛은 살아나지 못했다. 내가 일본에서 먹는 한국 음식의 맛이다. 겉모양은 한국음식인데본 고장의 맛하고는 너무나 먼 장강은 그것을 아들역의 서교에게서유기는 삼장법사역의 문장에게 맡겼지만그 특유의 맛이 살아 나지 못하고 연출과잉의 이미지만을 남기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흥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이번 미인도는 달랐다. 인생의 밑바닥의 사람의 성공(?)담이라는 주성치 기본테마와환경보호..
신 고질라 (모든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8/17 현재 230만 동원 33억엔의 흥행성적으로 올리며 현 일본 극장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안노히데야키의 신 고질라 야후영화 평점에서도 4.2점(5점 만점)이상을 받으며 일본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http://movies.yahoo.co.jp/movie/354182/ 고질라는 1954년 일본의 토호(東宝)영화사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괴수 영화로서 지금까지도 일본인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유명세로 헐리우드에서도 2차례 영화화된 적이 있다. 이번 신 고질라의 감독 안노히데야키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면서도 특촬물팬으로서도 굉장히 유명하다 최근작 신 극장판 에반겔리온 Q의 극장 상영시지브리 미야자키 하야..
지난 주 갑작스런 신해철의 심정지소식을 들었다. 그는 결국 우리 곁을 떠났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 갔을 것이다. 난 신해철의 음악을 들으며 세상을 배웠다. 그의 가사가 나에겐 책이였고 철학이였다. [그대에게]대상을 받기 위해 뛰어 나오던 그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였고그 해 12월 아이큐점프가 창간을 했고 나에겐 그대에게를 들으면 이현세의 아마게돈이 생각나곤 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 추모식에서 부른 그대에게그대에게는 나에게 노무현을 떠올리게 해주는 노래가 되었다. 2012년 대선 문재인의 선거송으로도 쓰였던 그대에게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때]중학생이였던 나에게 정말 시간이 많이 흐른 뒤 학생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될까?하고 생..
오늘은 5월 20일 어제 광화문 광장에선 고인을 기리는 4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그가 떠난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그 4년이라는 세월에 눈물도 조금은 말라버렸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울었건만 요즘은 그때와 같이 눈물은 나지 않는다. 다만, 가끔 울컥할때가 있을 뿐... 2012년 12워루 19일 세상이 변할 줄 알았다. 상전벽해처럼 모든 것이 일 순간에 변하진 않더라도 그가 추구했던 내가 바라던 그런 세상으로의 다시 한번 진일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48%의 사람들이 허탈했을 것이다. 한국을 떠나 벌써 7년째인 나 조차도 허망하고 허탈함에 일주일동안 멍해있었으니 다시 잡은 보수정권그로 인해 더더욱 골이 깊어만 가는 이념적 대립 지난 대선을 지나면서 일베가 현실세계에서 ..
그가 떠난지 약 2년이 되어간다. 오늘 일하면서 신해철의 노래가 듣고 싶어 유튜브를 찾다가 보게됐다. 아마도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당장에 달려가 같이 하고 싶었던 공연이였지만 이국땅에 있어 같이 할 수 없었던 공연이였다. 보고 나서 나도 모를 눈물이 흘렀다.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솔직히 그가 떠난 다음 누가 대통령이 되든 故김대중前대통령과 그가 만든 대한민국의 시계를 돌릴 수 없을 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상식이 없어지고 철학이 사라졌다. 그 모든것이 실용과 경제라는 정체 모를 궤변의 프로파간다 안에서 사라져갔다. 내가 국가를 선택하고 태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선택 하나하나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한둘이 모이면 내가 선택해 태어나지 않은 이 독재의 역..
조광현씨(왼)와 김규열씨(오)가 함께 감옥에 있을 때 찍은 사진 자세한 내용은 딴지일보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필리핀 대사관에 보낸 멜 내용입니다. 제목- 필리핀 대사관의 국격 필리핀에서 고생하시는 대사관분들 김규열씨에 대한 조사를 부탁드립니다. 대사관에서 일하는 당신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당신들이 자국민을 외면했을 때 필리핀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볼 것이며 필리핀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당신들을 어떻게 신용하고 의지한단 말입니까 알고 있습니다. 대사관에서 근무하시는 외교관분들 출세코스이고 문제일으키고 싶지 않은 맘에 외국에 살고 있는 자국민을 개똥취급하는거 저도 당해봐서 압니다 . 하지만 당신들이 이러는거 이명박 대통령각하가 알면 큰일 납니다. 첫째도 국격 둘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