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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모리미 (14)
damducky`s
DVD특선 제 1탄 - 으로 기획되었지만 실제로는 1번째가 되지 못했다. 콘티, 연출 , 작화 - 미야자와 (이름은 기억이...^^;;)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1화에서 카스테라를 개걸스럽게 먹는 파트를 담당했다. 그리고 후루홍야 부분도.. 아카시 상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부분.. 등..^^ DVD특선에 대한 이야기는 기획초기부터 설정되어있던 이야기였다. 처음엔 씨리즈 발표 전 0화로 발표 예정이였지만.... 씨리즈 만들기도 바쁜데 0화를 만들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방향설정이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 쿄토를 무대로 한 작품이다보니 쿄토의 유명한 곳을 주인공들이 소개하는 쿄토 소개 작품으로도 이야기있었고 해저2만리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해저2만리..
우리 회사 사장 twitter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일본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대상수상!!!!!!!!!!! 정말이지 1년 동안 같이 고생한 스텝여러분 수고하셨어요!!!!
8월 2일 월요일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방송후 뒷풀이를 했습니다. 장소는 이케부쿠로 시간은 20시부터 22시까지 지하에 있는 관계로 찾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8시전 도착!!!! 뒷풀이에서 항상하는 뽑기 번호를 받아 입장 뒷풀이 회장... 가운데 프로젝트에서 다다미 넉장 반 영상이 흐르고 있다. 바에서 마실 것을 ... 그 맞은편에서 먹을 것을... 그리고 음식... 엄청나게 맛있었다. 유아사 감독 이토총작감과 사진 한컷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의 주인공 왼쪽의 캐릭터총작감 이토상 그리고 오른쪽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상 원작자 모리미 상의 인사말 건배를 위한 유아사 감독의 인사말 시나리오 작가 우에다상부터 시작해서 3화 버드맨 서클 회장 5화 홍와카 회장 프로듀서 후지오상 캐릭터총작감 이토상 색..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라는 작품을 하고 나서부터 쿄토에 관심이 많아졌다. 물론 여친이 쿄토와 오사카 사이에 살고 있어 여친만나러갔다가 데이트장소로 쿄토를 택한것 뿐이지만^^ 다행이도 여친이 다다미 넉장반을 좋아해서 (원래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지만 내가 작품에 참여한다고 해서 보게 된게 완전 빠져버렸다.^^) 쿄토에 관련상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 동생에게 듣고 사러 갔다. 장소는 3죠메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 카하라토오리랑 만나는 곳에있는 미나 라는 쇼핑몰에 있는 LOFT라는 곳이다. 쿄토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쿄토사람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애니메이션 굿즈도 많았지만 다다미 굿즈 부분에 사람들이 젤로 관심이 많았던거 같다. 여러가지 상..
첨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작업한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블로그내 다른 글들이 알려지면서 자칫 내가 글을 쓸때와는 다른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텍스트가 전달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다미에 대한 글을 닫았다 열었다. 자기 검열을 했다. 그러다보니 의도 했던 시간보다 훨씬 많이 지난 지금에서야 최종화 11화의 이야기를 풀어놓게 되었다. 마지막화는 어떤 의미로는 끝까지 정체를 알 수 없었던 화수였다. 대략의 시놉이야 가지고 있었지만 최종 시나리오가 마지막까지 설정담당인 내 손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설정집을 만들어 배포해야 되는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되는 과정이였다. 방영 3.5주전 드디어 콘티가 완성 결국은 시나리오를 보지 못하고 콘티를 보고 바로 설정을 준비 배포했다. 3.5주전!..
왠지 10화를 쓰려고 하니 드디어 라는 생각이..^^ 방송 끝난지 언제인데... 10화는 꽤 많은 배경이 실사를 사용했다. 그것은 첨부터 감독이 의도했던 것이다. 제작부에서는 이 의도에 맞춰서 작업이 가능하게끔 실제로 다다미 넉장 반 크기의 방을 찾아 셋팅을 하는것이 어찌보면 이 작품이 시작하기 전에 준비했어야 할 가장 큰 준비였을지도 모른다. 아니 준비했었어야만 했다. 하지만 촬영을 하기 위해 빌린다고 했을 때부터 왠지 선뜻 방을 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게다가 감독의 머리속에 있는 이미지에 맞는 방을 구하기 위해서는 창문과 현관문이 마주보고 있었어야만 했다. 또, 싱크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다미 넉장 반 정도의 크기에 살던 시절이 끝났다. 다다미 넉장 반은 예전 일본대학생이 ..
벌서 9화다.. 앞으로 10화 11화 9화는 전체적으로 보면 총집편같은 느낌... 아마도 이말은 8화에서도 한거 같은데 8화는 6,7의 총집편같은 느낌이라면 9화는 1화부터 8화의 총집편의 느낌과 10,11화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한다. 9화는 5화에서 한 번 등장했던 홍와카가 다시 등장한다. 9화에서는 5화에 등장했던 비행선이 다시 한번 등장한다. 하지만 5화와는 달리 3D로 처리했던 부분도 몇컷 등장한다. 아마도 4컷정도인데 실은 5화에서도 3D로 가려면 갈수있었지만 ^^ 여하튼 9화에서 CG로 가기로한건 연출이 CG를 강력희망했기때문이다. 그래야 좀 더 콘테 그리는데 자유롭게 카메라를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손으로 그려도 문제는 없다. 하지만 테레비 씨리즈에서 그렇게까지 무리는 정말..
이번은 6,7,8 를 동시에 이야기해볼까 한다. 이유야 이 3개의 화수가 다다미 안에서도 연결되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이다. 6,7,8화를 통틀어 가장 각광을 받았던 죠니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한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욕망의 분신이라고 할수있다. 6화,7화에서 죠니의 첫 등장씬 무언가 검은 부분 그리고 화면 좌우의 산봉우리 그 가운데에서 말을 타고 화면앞으로 달려오는 죠니 산봉우리는 주인공 나의 다리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 죠니는 주인공 나의 그것에서부터 달려올라 온다. 주인공 나의 욕망의 화신인 죠니는 항상 검은 공간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속에 존재한다. 아마도, 6화에서 잘 표현되어겠지만 이성의 힘에 반해 갇혀있는 죠니를 나타내고자 언제나 검은 공간속에 존재한다. 단 한번 빛..
5화는 홍와카라고 불리우는 종교집단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게 참 애매한 문제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참 많고 다양한 종교집단이 있다. 예를 들어 꽤 유명한 집단으로는 행복의 과학 이라는 종교가 있다. 무엇을 추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불교와도 관계가 있고 (작년에 부처재탄이라는 애니메이션도 공개했었다.극장에) 태양과도관계가 있고... 통일교도 일보에서도 꽤 알려진 종교단체이고 그러다 보니 5화를 할때 가장 조심스러워했던 부분이 종교에 관한 부분이였다. 종교적인 것을 너무 부각시키게 되면 작품이 말하고자 하던 부분이 종교적인 것에 의해 문제를 야기시킬지 모르고 홍와카라는 집단이 가지고 있는 조금은 다른 뉘앙스를 전달하자니 역시 어느정도는 종교적인 색채를 표현할 수 밖에 ..
4화의 이야기는 제자구함 히구치라는 쿄토대 재학 8년생의 밑에 들어가 자학적 대리대리대리....전쟁을 치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야 4화를 보면 알겠고. 제작과정에서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는 쿄토를 무대로하는 작품으로서 관광명소인 쿄토를 안내하는 역할도 작품내에서 할 수 있길 바랬고 이런 부탁은 쿄토를 무대를 한다는 설정이 나올때부터 나왔던 이야기이다. 그런 이유로 관광지가 될만한 곳은 될수있는한 배경을 사진을 쓰고자하는 욕심도 있었다. 아디다스가 1화에서 나온 이유도 일본내에서도 쿄토에서 굉장히 사랑받는 메이커로 쿄토라고 하면 아디다스 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아디다스를 즐겨 찾는 다고 한다. 1화의 오즈의 테니스복,3화의 아카시상의 잠바등이 아디다스를 그대로 쓴 케이스다..
3화는 우선 시나리오에서부터 굉장히 부담이 되는 화수였다. 소설에서는 나오지 않은 서클을 오리지날로 그것도 2개의 서클을 동시에 보여줘야한다는 것이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부담으로 작용한 화수이다. 사이클서클 소레이유 와 버드맨서클 이 두가지 서클을 경험하는 주인공 나 그 덕에 시나리오분량이 보통 한편이 20페이지 정도의 시나리오인데 비해 3화의 시나리오는 30페이지 1.5배에 달하는 분량이 되어버렸다. 잼난건 1화에 시모가모델타에서 불꽃놀이에 당하는 인물들이 바로 버드맨 서클사람들인데 캐릭터가 완성된건 3화를 시작하고 나서다. 3화의 캐릭터가 완성된 뒤 3화에 맞춰 1화의 캐릭터들을 수정했다. 3화의 문제점은 주인공 내가 점점 더 비싸고 가볍고 좋은 사이클을 사기위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 그 좋은 사이클을..
7월 1일 밤 12시 45분 작년 9월부터 참여했던 요죠한 신와 타이케이.. 한국식 제목은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의 테레비 방송분이 끝난다. 9,10,11,12,1,2,3,4,5,6월 10개월에 걸친 항해가 끝나는 순간이다. 이번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으로 유명한 유아사 감독의 작품으로 그 스텝으로 같이 참여하게 된게 참으로 배울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참여한 작품 중 끝나는 것이 이만큼 아쉬운 작품은 없었다. 1화방영이 끝났을때 1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적은적이 있는데 이번엔 10개월간 참여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적어보려한다. 먼저 작품의 무대가 된 시모가모 델타 여기 바로 시모가모델타 쿄토 시모가모신사랑 가까이 있고 타카노강과 카모강이 만나는 교차점 휴일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
1화의 방영이 지난주 목요일 노이타미나 12시45분부터 시작되었다. 일단 반응은 좋은편이라 제작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왠지 뿌듯한 느낌...^^ 게다가 유아사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이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재미를 전달해줄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세계라는 것 그리고, 그 현장에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애니메이션을 하고자 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의 私의 나레이션이 빠르다는 것! 이것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말의 장난, 문장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해주고하는 감독의 연출이였다.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문장의 재미를 전해주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원작의 문장을 그대로 되도록이면 많이 원작의 읽은 독자에 대한 배려로 나레이션의 분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