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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ducky`s

지난 주말(23년 2월 18일) 다음 소희를 봤다. 평소라면 잘 보지 않았을 영화였지만 좋아하는 영화유튜버 거의없다 의 많은 방송에서의 권유(?)와 매불인으로 저렇게까지 4명의 평론가들이 말하면 보지 않을 수가 없어 바로 보러갔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많은지 동네 조그마한 극장인데 꽤 사람이 찼다. 영화는 특수목적고를 다니던 소희가 고3 취업활동을 나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과 왜 소희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소희의 이야기 1부 그리고 소희의 죽음의 이유를 알고 싶어 하는 오유진 형사의 이야기 2부 이렇게 큰 단락으로 나누어 진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 영화가 으레 그렇듯 사건의 당사자를 보여주고 제 3자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화두를 던진다. 어떻게 보..

이 인터뷰는 2002년 당시 서울무비에서 인터뷰 했습니다 출처: https://damducky.tistory.com/2?category=364216 [damducky`s:티스토리] 2시간에 걸친 인터뷰 전문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 Q. 90년대 이후 나온 극장판, TV판 애니메이션 봤을때 가장 완성도 있고 흥행도 성공도 가 장 성공했던 게 무엇인가 생각해보니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이더라고요 생각해 보 니깐 둘리라는 작품은 많이 알려졌고 흥행도 됐는데 감독님에 대한 조망은 없어가지고 그 래서..

신 울트라맨이 영화가 아닌 이유 일본에서 현재 화제의 작품이자 울트라맨을 좋아하는 (특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영상 업계의 특성상 그 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며 개봉 이틀 보러 갔다. 역시 일본인들의 울트라맨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객석은 만석이였고 영화 개봉전 기대를 하는 관객들의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짜짠!!! 신 가면라이더의 예고편이 나오면서 안노히데아키가 만들어가려는 신 일본 히어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예고편은 허접했다) 드디어 신 울트라맨의 상영 시작!!! 울트라맨 특유의 인트로가 흐르고 자막이 [신 고질라]!!! 응? 하는 사이에 신 울트라맨으로 바뀌면서 이번 신 울트라맨이 신 고질라와도 이어지는 시리즈임을 선명히 한다. 禍特対(괴수특설대..

イカゲームはなぜこんなに流行ってるか 1。キャラクターに感情移入しやすい、同質感を感じる。 2。ゲームは目的ではなく手段。 3。子供遊びという簡単なルールでネットでMEMEとして使いやすい。 4。今の貧富格差の現実を取り上げてる。 などなど 1についてはまず構成が上手い。 1話の衝撃からゲームは中止され生活に戻ったところでなぜあの人たちがゲーム参加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その裏話を2話全体でちゃんと語る。 主人公のギフンは1話だけ見ると母親に頼って情けない生活をしてるキャラに見えるけど職場で同僚の死を目撃、助けよとしたことでリストラされ、その後自営業もやったみたけど全て失敗。 今は情けないかもしれないけど彼の過去をただただ非難ばかりすることは出来ない。 (ゲームの中止なくやり続ける中で回想シーンで見せたらここまでの評価はもらえなかったと思う。) ギフン以外のキャラにもなぜお金が必要かを見せ..

용과 주근깨공주 결론부터 빨리 말하자면 호소다감독 작품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가장 최악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중간에 너무 지루해 시계를 보니 40분밖에 지나지 않아서 꽤나 놀랐다. 지금까지 본 호소다작품의 재미는 시나리오에도 있지만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연출에 있다고 본다. 애니메이팅,표정연기,손연기등등 그런 측면에서 이번 작품은 일단 캐릭터는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어느 하나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 스즈는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겪고있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도 소원하다. 문제는 어머니와의 관계성이 제대로 보여지지 않고 그게 어떻게 음악과 연결이 되는지 대충 아기쩍 피아노치는 그림 몇장으로 때우고 끝낸다. [U]의 세계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벨이라는 ..

섬광의 하사웨이 감상 개봉이 계속 연기됐던 섬광의 하사웨이가 6월 11일 전격 개봉 오랜 건담팬으로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건담을 봤다. 그것도 최신작 섬광의 하사웨이 일본은 지금 긴급사태선언중이고 코로나에 의한 영향으로 좌석은 한자리 건너 앉을 수 있다. 6월 13일 13시 도쿄쵸후이온극장에서 봤다. 예약은 당일 아침에 했는데 시간에 맞춰 극장에 가니 만석이였다. 나와 동시대를 산 오랜 건담팬들에겐 섬광의 하사웨이는 UC 연대기 중 뉴건담을 이은 작품으로서 첸을 죽인 하사웨이가 주인공이라는 것에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하지만 그 시절 소설도 구 할 수 없었고 있다고는 전해지지만. 손에 넣을 수 없는. 환상속 작품이였다. 그런 섬광의 하사웨이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다...

현재 극장판은 200억을 넘어 센과 치히로 이후 아직 넘지 못한 마의 300억을 돌파해 일본 영화사상 최대의 흥행을 올릴 것으로 첨져지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보고 왔다. 별로 볼 생각은 없었는데 요즘에 하도 유행을 하니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무엇이 이런 이상 현상을 만들었는가를 알고 싶어서 TV시리즈부터 시작해 극장판까지. 단숨에 몰아쳐서 봤다. 물론 중간중간 졸면서 보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되는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하는 유호테이블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TV시리즈는 2019년에 2쿨로 방영 극장판이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극장들이 히트작을 기다리던 중 찾아온 대형 히트작이다. 이 대형 히트작은 일본 극장의 스케쥴을 전부 바꾸어 놓을 ..

너의 이름은 이후 약 3년 만의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날씨의 아이(?) 총평으로는 그냥 그런 신카이작품 새로움도 없었고 이야기도 재미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호불호는 굉장히 갈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첫째, 세계계(世界系)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에 따른 작품의 평가이다. 세계계라는 것은 https://namu.wiki/w/%EC%84%B8%EC%B9%B4%EC%9D%B4%EA%B3%84 세카이계 - 나무위키 일단 작품 분류 자체에 대한 비판은 "독자적인 방법론이 작용하고 있는가?"이다. 일본의 오타쿠 문화 전반이 그렇듯, 연구없이 비판을 위해 붙여진 장르명이 그대로 굳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왜 독자적인 장르여야 하는가?"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장르 구별의 모호..
신카이 마코토가 돌아왔다. 전국 개봉 약 290관 개봉 3일만에 100만을 넘어 흥행수입 12억을 돌파해 지난주 상영영화 1위를 달성 야후 평점도 4점은 넘은 고평가 개인적으로 신카이의 그림은 이쁜데억지로 감정을 끌어오리려는 연출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과연 어떤 작품이길래 이렇게 고평가가!!!라는 생각에 개봉 일주일이 지난 오늘 극장으로 발을 옮겼다. 극장은 집에서 가까운 아키시마역 무빅스스타워즈,신고질라를 봤을 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확실히 주말저녁이라 그런지 꽤 많은 동네 사람들이 왔다. 동네 극장이여서 스타워즈 개봉날도 신고질라때도 500명 좌석에 20명정도밖에 없었는데300명정도 찬거같았다. 영화는 신카이 마코토의 이쁜 그림으로 시작된다. 템포는 이전 작품들하고는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경쾌하며캐릭..
주성치의 미인어 서유기[모험의 시작]이후 3년만의 신작이다. 올해 2월8일 중국개봉이후로 중국영화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엎었다. 간단하게 한 줄로 "10년을 기다렸던 주성치가 다시 돌아왔다!!!!" 딱 이 한 줄로 감상평을 마칠 수 있겠다. 쿵푸허슬이후 장강7호 서유기 위 두작품의 경우 주성치만의 개그의 타이밍은 살아있었지만 그 맛은 살아나지 못했다. 내가 일본에서 먹는 한국 음식의 맛이다. 겉모양은 한국음식인데본 고장의 맛하고는 너무나 먼 장강은 그것을 아들역의 서교에게서유기는 삼장법사역의 문장에게 맡겼지만그 특유의 맛이 살아 나지 못하고 연출과잉의 이미지만을 남기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흥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이번 미인도는 달랐다. 인생의 밑바닥의 사람의 성공(?)담이라는 주성치 기본테마와환경보호..
신 고질라 (모든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8/17 현재 230만 동원 33억엔의 흥행성적으로 올리며 현 일본 극장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감독 안노히데야키의 신 고질라 야후영화 평점에서도 4.2점(5점 만점)이상을 받으며 일본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http://movies.yahoo.co.jp/movie/354182/ 고질라는 1954년 일본의 토호(東宝)영화사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괴수 영화로서 지금까지도 일본인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유명세로 헐리우드에서도 2차례 영화화된 적이 있다. 이번 신 고질라의 감독 안노히데야키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면서도 특촬물팬으로서도 굉장히 유명하다 최근작 신 극장판 에반겔리온 Q의 극장 상영시지브리 미야자키 하야..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에 관한 글을 쓰는군요. 애니메이션에 관한 글은 오오카미 이후인거 같은데 일본에 온 뒤 클램프 인 원더랜드2피아노의 숲푸른 문학 시리즈 [인간실격]다락방 세계일주어느 비행사의 추억신우주전함 야마토 2199 테일즈 오브 하트R어느 극장판 등등그리고 2014년은 사이코패스극장판어쩌다 보니 극장판만 하게 됐네요 트위터를 보니 한국에서도 개봉을 하는군요. 모든 스텝들이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미도 제가 참여했던 극장판피아노의 숲어느 비행사의 추억어느 극장판사이코패스 극장판 중 가장 보신 분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에서도 1/9 개봉평이 좋아 기분이 좋네요. 한국 개봉하면 재미있게 봐주세요. 사진은 12/19 오다이바에서 진행한 완성시사회때 찍은 겁니다.
지난 주 갑작스런 신해철의 심정지소식을 들었다. 그는 결국 우리 곁을 떠났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 갔을 것이다. 난 신해철의 음악을 들으며 세상을 배웠다. 그의 가사가 나에겐 책이였고 철학이였다. [그대에게]대상을 받기 위해 뛰어 나오던 그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였고그 해 12월 아이큐점프가 창간을 했고 나에겐 그대에게를 들으면 이현세의 아마게돈이 생각나곤 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나서 추모식에서 부른 그대에게그대에게는 나에게 노무현을 떠올리게 해주는 노래가 되었다. 2012년 대선 문재인의 선거송으로도 쓰였던 그대에게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때]중학생이였던 나에게 정말 시간이 많이 흐른 뒤 학생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될까?하고 생..
이 글은 2000년 경향신문 3CO에 올렸던 글입니다. 글은 지금도 못쓰지만 더럽게 못썼다... 아다치의 만화를 재미있게 보는 몇가지 방법 아다치 미쓰루는 70년대를 걸쳐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대표작으로는 ...등등의 많은 작품들이 있다.혹자들은 그의 만화체를 보고 '너무 단순하게 그려서 싫다. 그리고 언제나 뻔한 같은 줄거리의 내용들만을 이야기한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아다치 만화의 재미인 것이다.단순 담백한 그림체와 생동감 있는 현실 반영우선 아다치의 그림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70년대와 80년대의 그림체( 이전의 그림체)를 보면 아다치의 팬 터치는 굵은 선과 강렬함이 주류를 이룬다.하지만 이후에 아다치의 팬 터치는 강렬함 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그래서 ..
오늘은 5월 20일 어제 광화문 광장에선 고인을 기리는 4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그가 떠난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그 4년이라는 세월에 눈물도 조금은 말라버렸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울었건만 요즘은 그때와 같이 눈물은 나지 않는다. 다만, 가끔 울컥할때가 있을 뿐... 2012년 12워루 19일 세상이 변할 줄 알았다. 상전벽해처럼 모든 것이 일 순간에 변하진 않더라도 그가 추구했던 내가 바라던 그런 세상으로의 다시 한번 진일보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48%의 사람들이 허탈했을 것이다. 한국을 떠나 벌써 7년째인 나 조차도 허망하고 허탈함에 일주일동안 멍해있었으니 다시 잡은 보수정권그로 인해 더더욱 골이 깊어만 가는 이념적 대립 지난 대선을 지나면서 일베가 현실세계에서 ..
이 글은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보고 그 감동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뒤로 돌아가주세요^^ 호소다 마모루 `어머니`를 말하다. 2006년[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약 10개월 롱런 상영, 1,5억엔의 수입2009년[썸머워즈]로 전작을 10배 뛰어넘는 히트, 16,5엑엔의 수입 그리고,2012년[제목]으로 돌아온 호소다 감독개봉 3일간의 성적은 전작[썸머워즈]의 개봉 3일간의 성적을 뛰어는 는 3,5억엔(약3배)일본 야후 사이트 감상평은 4.11(5점만점) 아마도 이번 여름 일본은 호소다라는 거장의 탄생에 즐거워 할 것이다. 이야기의 시작과 흐름은 딸 雪(유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것은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자식`의 감성을 감독이 말하고 싶었기때문일 것이..
copyleft 1.0 에 이은 두번째 copyleft 1.4 왜 1.4같은 애매한 숫자일까? 1.0을 만들고 나서 다음 책을 내기엔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 그 전보다는 `조금`의 의미로 1.4로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아직 1.4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건 아닌지... ipad용 사이즈 (분할압축) 박흥용선생님 인터뷰기사는 여기을 누르면 hwp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임경원감독님 인터뷰기사는 여기을 누르면 hwp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지식인이란? 사회란? 그런거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던 나에게 `생각함`,`토론함`이란 즐거움을 줬던 친구들과 만들었던 Copyleft 1.0 부족함이 많지만 지금도 이 때만큼 치열하지 않으면... 분할압축했습니다. 읽고 싶은 분들은 누구든지 GO GO!!! DOWNLOAD!!!! ipad용으로 리사이즈했습니다. ebook용
그가 떠난지 약 2년이 되어간다. 오늘 일하면서 신해철의 노래가 듣고 싶어 유튜브를 찾다가 보게됐다. 아마도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당장에 달려가 같이 하고 싶었던 공연이였지만 이국땅에 있어 같이 할 수 없었던 공연이였다. 보고 나서 나도 모를 눈물이 흘렀다. 다시는 이런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솔직히 그가 떠난 다음 누가 대통령이 되든 故김대중前대통령과 그가 만든 대한민국의 시계를 돌릴 수 없을 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상식이 없어지고 철학이 사라졌다. 그 모든것이 실용과 경제라는 정체 모를 궤변의 프로파간다 안에서 사라져갔다. 내가 국가를 선택하고 태어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선택 하나하나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한둘이 모이면 내가 선택해 태어나지 않은 이 독재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