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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주성치의 미인어 본문
주성치의 미인어
서유기[모험의 시작]이후 3년만의 신작이다.
올해 2월8일 중국개봉이후로 중국영화계의 모든 기록을 갈아엎었다.
간단하게 한 줄로
"10년을 기다렸던 주성치가 다시 돌아왔다!!!!"
딱 이 한 줄로 감상평을 마칠 수 있겠다.
쿵푸허슬이후
장강7호
서유기
위 두작품의 경우
주성치만의 개그의 타이밍은 살아있었지만
그 맛은 살아나지 못했다.
내가 일본에서 먹는
한국 음식의 맛이다.
겉모양은 한국음식인데
본 고장의 맛하고는 너무나 먼
장강은 그것을 아들역의 서교에게
서유기는 삼장법사역의 문장에게 맡겼지만
그 특유의 맛이 살아 나지 못하고 연출과잉의 이미지만을 남기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흥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미인도는 달랐다.
인생의 밑바닥의 사람의 성공(?)담이라는 주성치 기본테마와
환경보호의 테마를 그만의 상상력으로 잘 보여주었다.
그것만으로 미인도가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테마는 장강에서도 서유기에서도 나왔었는데
맞다.
하지만 이번엔 배우가 달랐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에서도 나왔던
[나지상]
그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미인어에서 그의 활약은
주성치의 분신같았다.
이전 두 작품에 보여주지 못한
주성치만의 특유의 개그 타이밍을 그가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이다.
미인어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주성치 팬에게는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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