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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ducky`s
3화는 우선 시나리오에서부터 굉장히 부담이 되는 화수였다. 소설에서는 나오지 않은 서클을 오리지날로 그것도 2개의 서클을 동시에 보여줘야한다는 것이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부담으로 작용한 화수이다. 사이클서클 소레이유 와 버드맨서클 이 두가지 서클을 경험하는 주인공 나 그 덕에 시나리오분량이 보통 한편이 20페이지 정도의 시나리오인데 비해 3화의 시나리오는 30페이지 1.5배에 달하는 분량이 되어버렸다. 잼난건 1화에 시모가모델타에서 불꽃놀이에 당하는 인물들이 바로 버드맨 서클사람들인데 캐릭터가 완성된건 3화를 시작하고 나서다. 3화의 캐릭터가 완성된 뒤 3화에 맞춰 1화의 캐릭터들을 수정했다. 3화의 문제점은 주인공 내가 점점 더 비싸고 가볍고 좋은 사이클을 사기위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 그 좋은 사이클을..
7월 1일 밤 12시 45분 작년 9월부터 참여했던 요죠한 신와 타이케이.. 한국식 제목은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 의 테레비 방송분이 끝난다. 9,10,11,12,1,2,3,4,5,6월 10개월에 걸친 항해가 끝나는 순간이다. 이번 작품은 독특한 세계관으로 유명한 유아사 감독의 작품으로 그 스텝으로 같이 참여하게 된게 참으로 배울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은 이 회사에 들어와서 참여한 작품 중 끝나는 것이 이만큼 아쉬운 작품은 없었다. 1화방영이 끝났을때 1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적은적이 있는데 이번엔 10개월간 참여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적어보려한다. 먼저 작품의 무대가 된 시모가모 델타 여기 바로 시모가모델타 쿄토 시모가모신사랑 가까이 있고 타카노강과 카모강이 만나는 교차점 휴일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
1화의 방영이 지난주 목요일 노이타미나 12시45분부터 시작되었다. 일단 반응은 좋은편이라 제작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왠지 뿌듯한 느낌...^^ 게다가 유아사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애니메이션이 일반인들에게도 충분히 재미를 전달해줄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세계라는 것 그리고, 그 현장에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지금도 앞으로도 애니메이션을 하고자 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의 私의 나레이션이 빠르다는 것! 이것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말의 장난, 문장의 재미를 그대로 전달해주고하는 감독의 연출이였다. 원작소설이 가지고 있는 문장의 재미를 전해주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원작의 문장을 그대로 되도록이면 많이 원작의 읽은 독자에 대한 배려로 나레이션의 분량이 ..
ようやくPVが出ました。 マッドハウスの新作 京都を舞台にした青春物語!!! 四畳半神話大系! 4月22日から 放送!! 私の正式的な設定担当の作品 マインドゲームの湯浅政明監督が送る 新たなる 新・アニメの表現力 是非見てね!!!
이전에 작업했던 인간실격이 극장판으로 지난 12월 12일 개봉했다. 일본 전체에서 단 2개관에서밖에 개봉을 하지않는 극장판 전체적인 것은 TV씨리즈 4편을 이어붙인것에 불과하지만 상영에 있어서는 DVD상영이라는 생소한 방식을 채택했다. 왜 굳이 극장판으로 했을지는 의문이지만 여하튼 이로서 입사후 2번째 극장판이 되어버렸다.^^
10월 10일 니테레에서 25:20분 부터 푸른문학씨리즈가 시작되었다. 그 첫회에 방영된 것이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다. 총 4회로 기획되어있으며 인간실격다음은 사카구치 안고의[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 2화 나츠메 소세키의 [코코로] 2화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 2화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거미의 줄] 1화 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1화 올해가 다자이 오사무 태어난지 100주년 되는 해로 집영사에서 표지를 새로한 단행본이 발매가 되고 애니메이션부터 영화까지 집영사에서부터 시작된 이 움직임은 일본에 새로운 일본 문학의 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다자이 오사무의 100주년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부터는 제작의 뒷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참여한 작품은 인간실격으로 제..
일단, 감상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사람 호소다마모루 이해하고 표현하고 있다 라는 것 디지몬과 어쩌면 연장선상에 있을 법한 내용이 아마도 그 당시 스스로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느껴 어렌지 한 것같은 느낌이 든다. 일단은 여기까지..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앞으로 몇번 더 봐야겠다.^^ 놀랐다. 우리회사 작화팀 실력이 이 정도일줄은....^^;; 솔직히 맨날 테레비씨리즈만 해서 실력좋은건 알았지만 이럴수가!!!! 사다모토하고 아오야마상은 진짜 궁합이 잘 맞는다. ---------------------------------------------------------------------------------------- 피아노의 숲의 코지마 감독님 나나의 아사카 감독님 케모노쯔메의 유아사 감독님 그리고 호소다..
もし、僕が会社で労働組合を作るとしたら いったい何が起きるか アニメ業界は正社員よりフリーランサが多いし フリーの作業者達が何かをいようとしても それは仕事を失うだけの話 だったら、労働法によって権利を守られる 正社員達がやらないとならないこと でも、なせアニメ業界が始まって40年経ったのに 宮崎さんが参加した昔の話以外に何もないかなあ。 今年入った新人が僕にこう言った 労働運動は今の時代には通用できない いつか、僕の力が今より強くなったら 僕に生意気の話をしたあの新人に 見せたいです。 自分が通用しないと否定したことによって 自分が守られるということを まあ、妄想です。^^
지난번에 살짝 제작 라인 프로세서에 대해서 말을 했었다. 소위 말하는 작붕이 일어나는 이유를 시스템적으로 알아 보았고 오늘은 그럼 짧은 스케쥴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애니메이터들의 생활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말해 두지만, 난 애니메이터는 아니다. 연출을,감독을 하고 싶어 진행부터 시작해 현재 설정담당을 하고 있고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일본애니메이션 회사는 대부분 매년 4월부터 8월까지 모집에 들어간다. 필요한 서류는 1.이력서 2.과제 레포트 (A4용지 1,2매정도) 입사 지원동기 좋아하는 작품 자기 PR 3.작품 최근 그린 그림 10매이내 학교에서 과제로 그린것은 불가 작품의 형태는 불문 이렇게 서류를 보내고 나면 회사에서 총작감,감독,프로듀서들이 모여 심사를 한다. ..
▶시스템과 스케쥴 여기서 이야기하는 시스템과 스케쥴은 기획단계를 제외한 철저히 제작단계의 시스템과 스케쥴을 말한다. 기획단계,즉 작품의 선별과 제작위원회를 만들고 방영을 결정하는 단계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단순하게 작품선정을 예를 들면 일 본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회사인 덕에 굳이 기획서를 내지 않아도 출판사로부터 의뢰가 꽤 많이 들어오는 편으로 알고 있다. 그 기획안 중에 대표프로듀서가 작품을 선별 라인프로듀서에게 제작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프로듀서에게 들은 적이 있다. 참고로 , 기획을 담당하는 기획프로듀서,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프로듀서, 제작을 담당하는 라인프로듀서 크게는 3가지 분류의 프로듀서가 존재한다. 그중에 흔히 애니메이션회사에 입사했다고 하는 것..
이 글은 철저히 개인적인 주관과 뜬소문을 기초로해서 현재 일본애니메이션시스템의 위기(?)에 대해 내 나름 살 길을생각해 보고자 함이니 읽기 싫다!!! 그럼 안 읽으셔도^^ ▶신세대가 없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철저하게 개인적인 소감이다. 젊은 피가 상당히 부족하다. 이번에 끝난작품(아직방영전)에 투입된 원화맨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80년대,90년대부터 활동했던 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신인(원화 5년차내)으로 참여했던 분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1/3정도다. 단순히 이번작품만의 경우인가? 를 생각해보면 우리회사 현재 원화맨 인원구성을 살펴보면 70,80년대부터 시작하신 분들이 반정도차지한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정도로 회사내에서 그분들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그만큼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
이 글은 철저히 개인적인 주관과 뜬소문을 기초로해서 현재 일본애니메이션시스템의 위기(?)에 대해 내 나름 살 길을생각해 보고자 함이니 읽기 싫다!!! 그럼 안 읽으셔도^^ 1.일본애니메이션은 위기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내 위에 선배들보다는 내가 월급이 올라가는 폭이 적어졌다는 거다. 1년위라고 해봤자 경력상은 비슷하나 일본에서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ㅠ.ㅠ 같은 기간을 놓고 볼때 내 1년위녀석들은(나이가 전부 어리니 존칭따위는 생략해주마!!!!) 그 기간의 내 월급에 비해 적어도 1,2만엔 더 받았다는 말이다. 회사가 월급을 인상폭을 줄이기로 했다는 말이다. 즉, 긴축 재정에 들언갔다는 말이다. G회사! 말하지마라... 작년에 거진 1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정리해고하고 (정리해고당한사람중 우리..
2002년 여름 그 당시 서울무비에 근무하고 계셨던 임경원 감독님을 인터뷰했었다. 아기공룡둘리 극장판 - 얼음별 대모험 의 감독 임경원 밀레니엄을 넘겨 홍길동부터 시작한 40년의 한국애니메이션계에서 상업적으로의 성공과 작품의 완성도를 두루 갖춘 작품을 무엇이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해 그 시절, 우리들은 아기공룡둘리 얼음별대모험을 생각했었다. 찾아봤다. 과연 누가 감독을 했을까? 어렵싸리 인터넷에서 임경원 이라는 세 글자의 이름을 찾아냈다. 그래서 무작정 돌격했다. 상황과 인식나름 흥행과 작품성을 갖춘 한국애니메이션을 꼽은 작품의 감독은 과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으며 그가 보는 한국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무엇일까? 이 인터뷰파일은 편집전 가편집본이다. 이 내용 또한 copyleft 2.0 에..